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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의 비밀 결혼설이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12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메트로에 따르면 샬라메는 전날 미국 LA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은 뒤 제너를 ‘파트너’라고 불렀다.
샬라메는 수상 소감에서 “부모님과 파트너를 위해 이 순간이 더 달콤하다고 말하지 않으면 거짓말일 것”이라며 “사랑한다”고 말했다. 제너는 일회용 카메라로 무대 위 샬라메를 촬영하며 사랑 가득한 시선을 보냈다.
행사 이후 X 등에서는 시상식장 테이블에 ‘카일리 제너-샬라메’라고 적힌 명패가 놓여 있는 사진이 확산됐다. 언론사 카메라 등에는 제너와 샬라메가 명패로 보이는 물건을 든 채 웃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일부 팬들은 이를 근거로 두 사람의 비밀 결혼설을 제기했다. 서구권에선 아내가 남편 성을 따라갈 수 있다.
하지만 메트로는 “명패 클로즈업 사진이 합성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제너가 실제로 명패 대신 무엇을 보여줬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샬라메는 지난주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도 “3년간 함께한 파트너에게 감사한다. 당신 없이는 할 수 없었다”며 제너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최근 ‘여자 친구’ 대신 ‘파트너’라는 표현을 반복 사용하면서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두 사람은 2022년 비욘세 콘서트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된 뒤 3년째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카일리 제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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