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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가 중국 출신 영화감독 이 저우에게 사적인 사진을 보내고 협박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반격에 나섰다.
8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레너는 지난 3일 이 저우에 ‘접근금지 및 중단 요구서’를 보냈다.
레너는 이 저우 측의 주장을 “거짓되고 조작된 음란한 거짓말”이라고 일축하곤 “그녀가 부적절한 사진과 메시지를 이용해 공격과 추적을 펼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저우와 ‘잠시 합의된 만남’을 가진 건 사실이지만 그것이 모든 관계의 전부였다며 “8월 쯤 이 저우가 나를 방문했을 때 우리의 관계는 끝났다. 그러나 그녀는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수백 개의 노골적인 메시지를 보내왔다”라고 주장했다.
이 저우가 보낸 메시지엔 ‘그가 내 안에 들어오길 원해. 너무나 원해’ 등의 직접적인 구애가 담겨 있었다고.
레너는 또 “이 저우가 자신의 다큐멘터리를 홍보하고 우리 두 사람이 로맨틱한 관계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으면 공개적으로 나를 해치겠다고 위협했다”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앞서 ‘크로니클스 오브 디즈니’ ‘스타더스트 퓨처’ 등을 연출했던 중국계 영화감독 이 저우는 레너가 포르노 사진을 보내는 등 성적 괴롭힘을 일삼다 이를 항의하자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했다며 피해를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레너 측 대변인은 “이 저우의 주장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제레미 레너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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