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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그룹 스파이스 걸스 전 멤버이자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 아내인 빅토리아 베컴이 남편의 잠자리 비밀을 공개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선’과 인터뷰를 가졌다.
해당 인터뷰에서 빅토리아는 “정말 잘생겼고 똑똑하고 매우 성공적이다. 게다가 재밌기까지 하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빅토리아는 “문제는 바로 이것”이라며 “그는 코를 곤다”고 남편인 베컴의 잠버릇을 밝혔다. 그러면서 “솔직히 말해 제 귀마개는 멋으로 하는 게 아니다. 귀마개를 꼭 껴야 한다”며 남편의 코골이에 대처하기 위해 귀마개를 착용한다는 사실을 전했다.
빅토리아는 최근 넷플릭스 다큐 시리즈 ‘빅토리아 베컴’에서 섭식장애 투병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섭식장애가 있으면 거짓말을 잘하게 된다. 나는 부모님께도 한 번도 솔직하게 말한 적이 없고 공적으로 이야기한 적도 없다”며 “‘넌 충분히 좋지 않아’라는 말을 끊임없이 듣는 건 정말 큰 영향을 준다. 그건 내 인생 내내 나를 따라다닌 문제였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또 그룹 활동을 하던 시절 자신의 몸에 대한 비난에 큰 상처를 받았다는 그는 “내 사진이나 기사에 대해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다. 그래서 그걸 옷으로라도 통제하고 싶었던 것 같다”며 “몸무게는 통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정말 건강하지 못한 방식으로 그렇게 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베컴과 결혼 26주년을 맞이한 빅토리아는 지난 7월 “우리 러브스토리의 또 다른 한 해, 또 다른 챕터. 우리가 함께 쌓아온 아름다운 가족과 삶이 정말 자랑스럽다. 당신과 네 명의 믿기지 않는 아이들이 나를 완성시켜줬다. 정말 사랑해”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빅토리아 베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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