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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차별 논란’ 시드니 스위니, 840억 받고 인도 영화 출연하나 [할리웃통신]

양원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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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시드니 스위니(27)를 볼리우드에서 볼 수 있을까.

16일(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스위니가 인도 한 영화 제작사에서 4500만 파운드(약 840억원) 규모의 출연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는 역대 인도 영화 출연료 중 최고액으로 알려졌다.

스위니의 역할은 인도 스타와 사랑에 빠지는 젊은 미국 배우로 내년 초 뉴욕, 파리, 런던, 두바이 등지에서 촬영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스위니의 글로벌 스타 파워를 통해 국제 시장 진출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한 소식통은 “스위니도 처음엔 놀랐다. 840억원은 엄청난 금액”이라며 “흥미로운 프로젝트이고, 글로벌 인지도를 더 높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결정된 건 없지만 거대한 기회인 만큼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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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안은 스위니의 할리우드 입지가 흔들리는 시점에 나와 주목된다. 스위니는 최근 백인 우월주의라는 비판이 나온 미국 의류업체 ‘아메리칸 이글’의 청바지 광고에 출연한 점과 공화당 지지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논란 이후 스위니는 최근 에미상 시상식에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지만 다른 배우들과 어울리지 않았고, 애프터파티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지난달 개봉한 영화 ‘에덴’과 ‘아메리카나’도 흥행에 실패했다.

한편, 스위니는 복싱 전설 크리스티 마틴을 다룬 전기 영화 ‘크리스티’의 주연을 맡아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시드니 스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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