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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팝스타 제시 제이가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은 지 불과 두 달 만에 다시 병원에 입원했다.
3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 보도에 따르면 제시 제이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수술 후 6주가 지났는데 난 수술 때와 같은 병동으로 돌아왔다. 전혀 예상하지도 계획하지도 않았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기고 정맥 주사를 맞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혈전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었는데 다행히 혈전은 아니었고, 검사 결과 폐에 약간의 체액과 알 수 없는 감염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병명을 전하곤 “나는 지금 숨을 쉬기도 힘들지만 어젯밤 퇴원했다. 병원에 있는 게 너무 싫어서다. 외래 환자로서 병원 진료를 계속 받을 것”이라면서 현 상태도 덧붙였다.
이어 “내 행동에 동의하든 그렇지 않든 상관없다. 큰 수술을 받은 날 힘든 여정이 시작됐고, 육체적으로 회복하는 건 결단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며 유방 절제술을 받은 심경도 전했다.
지난 2023년 남자친구이자 농구선수 차난 사피르 콜먼과의 사이에서 득남한 제시 제이는 “평소의 엄마가 될 수 없어 가장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 오르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고,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었는데 계획을 바꿔야 한다는 사실이 정말 답답했다. 인생이 다 그럴 것”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아울러 “빠른 회복을 기대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이 속도는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이었다. 나는 활동적인 걸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지금은 그럴 수 없다. 그게 현실”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제시 제이는 지난 6월 ‘노 시크릿'(No Secrets) 발매에 앞서 초기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며 “암은 어떤 형태로든 끔찍하지만 ‘초기’라는 단어를 기억하고 있다. 수술을 받고 큰 가슴과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오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제시 제이는 영국의 싱어송라이터로 지난 2010년 싱글 ‘Do it Like A Dude’로 데뷔한 이래 ‘flashlight’, ‘Thunder’ 등의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제시 제이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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