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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서희원 자녀, 베이징 목격담…친부 왕소비와 함께였다 [룩@글로벌]

김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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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고(故) 서희원 전남편 왕소비가 자녀들과 함께 있는 목격담이 공개됐다.

중국 시나연예는 지난 16일 왕소비가 최근 두 자녀와 함께 베이징 쇼핑몰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왕소비는 딸을, 아내 맨디는 아들을 안은 채 쇼핑을 즐겼다. 이들 가족 사이에는 왕소비의 모친 장란도 함께였다. 딸은 사람들 앞에서 다소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아들은 손을 흔드는 등 활기찬 모습이었다고 덧붙였다.

두 자녀는 관광을 위해 베이징에 왔으며 대만에서 학교를 다닐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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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소비는 2001년 서희원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뒀지만 2021년 이혼했다. 이후 왕소비는 18세 연하의 아내를 만나 지난 4월 재혼에 성공했다. 아이들은 서희원이 맡아 키웠다.

서희원 역시 이혼 후 과거 교제했던 구준엽을 만나 재혼했다. 앞서 두 사람은 1990년대 후반 1년간의 교제 끝에 주변인들의 반대로 헤어졌다. 수십 년 만에 다시 재회한 두 사람은 팬데믹 기간임에도 열렬한 사랑을 드러내며 대중을 감동시켰다.

그러던 지난 2월 서희원이 일본여행 도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갑작스레 사망했다. 장례는 일본에서 치러졌으며 이후 동생 서희재가 유해를 품에 안고 대만으로 돌아왔다. 아내를 잃은 구준엽은 식음을 전폐하며 큰 슬픔에 빠졌다. 현재 그는 아내의 유해가 안치된 금보산을 매일같이 찾고 있다. 또 아내를 기리는 동상을 제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왕소비, 서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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