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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54)이 근육질 몸매를 뽐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6일(현지 시각)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오디세이’의 이탈리아 파비냐나 섬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데이먼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데이먼은 54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상의를 벗고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과시하고 있었다. 찢어진 바지에 회색 수염을 기른 채 고대 영웅’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었다. 데이먼은 영화에서 주인공 ‘오디세우스’를 맡았다.
데이먼은 스태프들이 다음 신을 준비하는 동안 검은색 패딩을 걸친 채 해변에서 여유를 즐기기도 했다.
데이먼은 지난달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말 그대로 제 앞에 오디세이가 펼쳐져 있다”며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호메로스의 서사시를 각색한 ‘오디세이’에는 데이먼 외에도 젠데이아, 톰 홀랜드, 로버트 패틴슨, 앤 해서웨이, 샤를리즈 테론 등 쟁쟁한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트로이 전쟁 후 오디세우스가 겪는 모험과 귀향 여정을 그리는 이 작품은 2억 5000만 달러(약 3400억 원)의 어마어마한 제작비가 투입된다. 데이먼의 절친 벤 애플렉은 최근 인터뷰에서 “데이먼이 놀란 감독 영화를 위해 ‘본 아이덴티티’ 수준의 액션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놀란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도 새로운 IMAX 필름 기술을 도입, 신화적 스케일의 블록버스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디세이’는 2026년 7월 17일 전 세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영화 ‘엘리시움’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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