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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전남편’ 왕소비, 오는 5월 베이징서 결혼한다

작성자 아바타 조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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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대만 배우 서희원 전남편인 사업가 왕소비가 결혼식을 올린다.

24일(현지 시각) 대만 매체 Mirror Media에 따르면 왕소비는 아내 맨디(마샤오메이)와 오는 5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왕소비는 지난해 5월 27일 맨디와 혼인 증명서를 발급받았고 재혼을 마쳤다고 밝힌 바 있다.

전 아내인 서희원의 갑작스러운 비보로 결혼식이 연기될 수도 있다는 주장도 있었으나 원래 계획대로 행해질 전망이다.

왕소비의 두 번째 결혼식은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다. 가족과 친척, 친구들이 예식에 참석하기 위해 대만에서 중국으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왕소비의 두 자녀 또한 참석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아이의 양육권을 서희원 남편 구준엽이 아닌 왕소비가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소규모 가족 모임처럼 예식을 진행하는 왕소비는 결혼식보다는 임신 준비를 위한 건강 관리에 더욱 힘쓰고 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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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아내 맨디는 “곧 친구와 가족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겠다”라며 두 사람 모두 건강 검진 결과 건강하다고 알렸다.

왕소비 전 아내 서희원은 지난달 2일 일본 여행 도중 악화된 독감 및 폐렴 증세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향년 48세.

지난 15일에는 폭우 속에서 고인의 장례식이 거행됐다. 구준엽은 서희원 유해를 직접 안고 고인의 마지막 길을 직접 배웅했다. 그는 눈에 띄게 야윈 모습과 충혈된 눈으로 나타나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1990년대 후반 1년간 교제하다가 헤어졌다. 서희원은 2011년 중국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했다. 서희원은 왕소비와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결국 지난 2021년 이혼했다.

이후 구준엽이 그에게 다시 연락하며 23년 만에 운명적으로 재회에 성공했고 2022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러나 구준엽은 결혼 3주년 4일을 앞두고 사별해 대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왕소비, 서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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