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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레터’ 나카야마 미호, 장례식 마쳤다…친동생 “늘 자랑스러웠던 언니” [룩@재팬]

한아름 기자 조회수  

[TV리포트=한아름 기자]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일본을 넘어 국내까지 충격을 안긴 배우 나카야마 미호의 장례식이 치러졌다.

12일(현지 시간), 배우 나카야마 미호의 공식 홈페이지에 ‘나카야마 미호의 여행 소식 보고’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나카야마 미호의 소속사 측은 “오늘 푸른 하늘이 펼쳐지는 맑은 날씨 속에서 나카야마 미호의 화장을 무사히 마쳤다. 장례는 가족과 소속사 관계자만 참석해 치러졌다”면서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을 배웅할 수 있었던 것은 언론인 여러분과 팬 여러분이 배려해 주시며, 조용히 지켜봐 주신 덕분이다”라고 전했다.

상주를 맡은 나카야마 미호의 동생인 배우 나카야마 시노부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언니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라며 글을 시작했다.

나카야마 시노부는 “언니는 열심히 하는 사람이었다. 조금 완고하고, 바보처럼 정직하고, 상처받기 쉬운 마음을 보이지 않고,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의 책임이라고 여기며, 똑바로 앞을 향하는 용기가 있는 사람이었다. 자랑스러운 언니였다”라며, 나카야마 미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나카야마 시노부는 “생전의 언니에게 따뜻한 눈빛과 애정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거듭 감사하다”라며 글을 마쳤다.

한편, 나카야마 미호는 지난 6일 자택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나카야마 미호는 목욕 중에 일어난 불의의 사고로 인해 사망했다.

나카야마 미호는 지난 1982년부터 활동했다. 그는 모델, 가수, 배우로서 활약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영화 ‘러브레터’의 주인공으로 얼굴을 알렸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영화 ‘러브레터’,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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