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대만 걸그룹 ‘트윙코'(Twinko) 멤버 가청(可青)이 방송 촬영을 위해 방문한 말레이시아에서 부상을 당했다.
29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가 걸그룹 멤버 가청이 ‘버라이어티쇼 빅'(綜藝玩很大) 로케이션 촬영 목적으로 방문한 말레이시아에서 미끄러져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가청은 대만으로 돌아오자마자 응급실로 향했고, 엉덩이 타박상과 꼬리뼈 골절 진단을 받았다.
가청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의 500회 녹화에 참여해 말레이시아 페낭을 방문했다. 촬영 중 진행한 경기에 참여한 그는 미끄러지는 바람에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그는 “처음에는 멍인 든 줄 알았는데, 점점 통증이 심해졌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녹화를 마쳤고, 27일(현지 시간) 대만으로 돌아오자마자, 응급실을 찾아가 진료를 받았다. 회복 중인 그는 정밀 검사를 위해 다시 정형외과를 찾을 예정이다.
한편, 가청(36)은 올해 1월 대중에게 기쁜 소식을 알렸다. 그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남자친구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았으며, 올해 연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또 가청은 6년 전 동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베트남 푸꾸옥으로 촬영을 떠났는데, 당시 수영장에서 ‘잉어 점프 더 드래곤 게이트'(Carp Jumping over the Dragon Gate)에서 2.5m의 높이뛰기에 성공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가청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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