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미국 배우 겸 코미디언 첼시 핸들러(49)가 연상을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배우 로버트 드 니로(80)를 언급해 관심을 끌었다.
15일(현지 시간), NBS ‘더 투나잇 쇼'(The Tonight Show)에 출연한 배우 겸 코미디언 첼시 핸들러가 연상 남성에게 호감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첼시 핸들러는 진행자 지미 펄론에게 “나는 나이 든 남자를 좋아한다. 나는 항상 나이가 많은 사람과 데이트를 한다”라며 연상 남성에게 호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첼시 핸들러는 “연상 남성은 너무 늙어질 테니 언젠가는 (연상에게 호감을 느끼는 것을) 멈춰야 할 것 같다”라며 40대 후반에 연상을 좋아하는 것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연상 남성에 대한 호감을 고백한 첼시 핸들러는 “나는 로버트 드 니로에게 성적인 매력을 느낀다. 늘 그랬다”며 “그와 성관계를 하고 싶다”라고 로버트 드 니로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는 로버트 드 니로도 출연했다. 그는 41세 연하 애인 티파니 첸과 스튜디오에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근 7번째 자녀를 맞이한 로버트 드 니로는 “딸은 순수한 기쁨이다”라며 “(딸은) 나를 조건 없이 사랑하는 유일한 사람이다”라며 ‘딸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첼시 핸들러는 여러 연상 남성과 공개 열애를 즐겼다. 그는 지난 2022년 1년간 사귀었던 4살 연상 코미디언 조 코이와 결별했다.
로버트 드 니로의 애인 티파니 첸은 지난해 4월 딸 지아를 출산했다. 로버트 드 니로는 79세의 나이에 막내 딸을 맞이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첼시 핸들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영화 ‘워 워드 그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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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