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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배우 오스틴 버틀러가 ‘엘비스’ 연기로 정신을 극한까지 밀어붙여야 했다고 전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오스틴 버틀러(31)는 영국 매체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엘비스’의 주연을 맡으면서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오스틴 버틀러는 톰 행크스와 식사 중에 조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엘비스’에 너무 깊이 몰두했기 때문에 정신 건강을 위해 바로 다른 작품에 들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는 조언을 톰 행크스로부터 들었다. 베테랑 배우인 톰 행크스는 오스틴 버틀러의 연기 열정을 걱정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오스틴 버틀러는 ‘엘비스’를 위한 피나는 노력을 전했다. 그는 “‘엘비스’를 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극한까지 밀어붙였다. 모든 연기를 그렇게 하진 않을 것이다”라고 소회를 털어놨다.
오스틴 버틀러는 “다시는 그런 경험을 할 수 없을 것 같지만, 깊이 파고들 때 살아 있다는 느낌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월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오스틴 버틀러는 ‘엘비스’ 촬영을 마치고 응급실에 실려 갔다고 밝혔다. 그는 고된 촬영으로 성대를 다치고 맹장염까지 발병했다.
지난해 7월 ‘엘비스’가 개봉된 지 몇 달이 지났음에도 오스틴 버틀러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억양으로 말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지난 2월 ‘듄: 파트 2’ 촬영을 위해 “엘비스 프레슬리의 억양을 없애고 있다”라고 노력을 전한 바 있다.
오스틴 버틀러는 ‘엘비스’를 통해서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고 제76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과 제8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편 오스틴 버틀러는 지난해 1월 모델 카이아 거버와 열애설에 휩싸인 후 이를 인정했다.
오스틴 버틀러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인 ‘듄: 파트 2’에 출연한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영화 ‘엘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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