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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팬서’ 故 채드윅 보스만,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로 간다 [할리웃통신]

이수연 조회수  

[TV리포트=이수연 기자] 별이 된 할리우드 배우 채드윅 보스만이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한다.

27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채드윅 보스만은 2024년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Walk of Fame)에 유작으로 이름을 올린다. 이는 그가 세상을 떠난 지 3년 만이다. 

같은 날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선정 위원회 측은 해당 사실을 알리며 “우리는 매년 다양한 장르의 연예계를 대표하는 수상자들을 신중하게 선정한다”라며 “우리는 각 수상자들이 스스로 할리우드 역사의 일부가 되고 있다는 것을 깨닫기를 고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채드익 보스만과 함께 2024년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할 스타는 양자경(미셸 여), 갤 가돗, 크리스 파인, 크리스티나 리치, 켄 정, 케리 워싱턴, 그웬 스테파니, 유진 레비, 마리오 로페스, 쉐릴 리 랠프 등이 있다.

한편, 마블 영화 ‘블랙 팬서’의 글로벌 성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채드윅 보스만은 지난 2020년 대장암 투병 끝에 4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아내 레드워드 보스만은 “2016년 대장암 3기 진단을 받고 건강 문제를 알리지 않기 위해 조심했다. 어려운 시기였지만 우리 주변엔 믿을 만한 사람들이 있었다. 특히나 ‘블랙 팬서’ 멤버들이 항상 남편을 지지하고 사랑해줬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개봉 이후, 지난 3월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채드윅 보스만을 향한 추모가 이어졌다. 리한나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OST인 ‘리프트 미 업(LIFT ME UP)’을 열창했고, 출연 배우 다나이 구리라는 “이 곡은 채드윅 보즈만을 향한 헌정곡이다. 채드윅의 강력한 예술성과 인간성은 우리 가슴에 지울 수 없는 것을 남겼다. 그의 유산은 미래 세대를 위해 계속 살아갈 것이다”라고 이야기 해 감동을 선사했다. 그는 “와칸다 어로 말하겠다”라면서 “왕이시여, 감사하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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