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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시런, ‘표절 소송’ 승소 결정적 이유 밝혔다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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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세계적인 팝 가수 에드 시런이 표절 소송에서 승소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9일(현지 시간) 에드 시런(32)은 표절 소송 승소 후 ABC ‘굿 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심경을 밝혔다.

지난 2017년 에드 시런은 자신의 곡 ‘Thinking Out Loud(싱킹 아웃 라우드)’가 마빈 게이의 ‘Let’s Get It On(렛츠 겟 잇 온)’을 표절했다는 이유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당했다. 이후 지난 4일 뉴욕 남부연방지방법원 배심원단은 에드 시런이 마빈 게이의 곡을 표절하지 않았다고 평결을 내렸다.

승소의 결정적 이유에 대해 에드 시런은 “(표절 시비가 걸린 코드 진행과) 동일한 코드를 가진 곡은 101곡이었다”라면서 흔한 코드 진행일 뿐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곡의 코드에 대해 “‘렛츠 겟 잇 온’이 쓰이기 오래전부터 음악을 만드는 데 사용된 일반적인 코드였고, 앞으로도 사용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에드 시런의 설명에 따르면 배심원단은 코드 진행을 듣고 빠르게 판단을 내렸다. 실제로 배심원단은 평결을 내리기까지 단 3시간의 심의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에드 시런은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법정에 기타를 들고 참석해 배심원단 앞에서 증언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애드 시런은 법정에서 실사 공연을 보여야만 했다면서 “(나의 결백을) 설명할 수 있는 날이 있을 것을 알았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5일 표절 소송에서 승소한 뒤 에드 시런은 뉴욕에서 즉석 공연을 펼쳐 팬들에게 화답하기도 했다.

한편 에드 시런은 지난 5일 정규 앨범 ‘-(서브트랙트)’를 발매했다. 그는 새 앨범 발매 기념으로 오는 11일 애플 뮤직 라이브를 통해 팬들에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ABC ‘굿 모닝 아메리카’ 방송화면 캡처

gjjg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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