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후광 인정”…’18세 모델’ 니콜 키드먼 딸→‘네포 베이비’ 비판에 내놓은 답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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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배우 니콜 키드먼의 딸이자 모델인 선데이 로즈가 유명인 부모의 후광을 누린다는 이른바 ‘네포 베이비’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21일(현지 시각) 페이지 식스 보도에 따르면 선데이 로즈는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부모 후광 논란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그는 “모두에게 주어지는 기회가 아니라는 점을 잘 알고 있으며, 이러한 기회를 누릴 수 있다는 사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일할 때 항상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 아무리 피곤하거나 시차 적응이 힘들어도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으며 모든 사람을 존중한다”고 덧붙였다.
선데이 로즈는 독일판 보그 표지를 장식하며 루이비통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화보 속 특유의 당당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전문 모델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로즈는 니콜 키드먼이 자신이 16세가 될 때까지 모델 활동을 반대했다고 고백했다. 이후 미우미우 2025 S/S 쇼 오프닝을 시작으로 디올, 캘빈 클라인 등 주요 브랜드 무대에 서게 됐다고 털어놨다.
앞서 선데이 로즈는 지난 3월 호주판 엘르 표지 인터뷰에서 ‘가장 큰 영감의 원천’으로 키드먼을 꼽은 바 있다. “많은 관심을 얻었고 어린 나이에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큰 행운이었다”며 “어머니는 항상 창의적이시며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영감을 주는 분이자, 내가 하는 모든 일의 중심”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키드먼이 강조한 가장 중요한 조언으로 ‘시간 엄수’를 언급하며, “일찍 출근해야 해서 힘들 때도 있겠지만, 제시간에 도착하는 것은 준비된 자세와 감사함을 보여주는 일”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한편 니콜 키드먼과 키스 어번은 2006년 결혼했으나 약 19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키드먼이 2025년 이혼을 신청한 뒤 미국 테네시주 법원이 이혼을 최종 확정하면서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마무리됐다. 이혼 이후 선데이 로즈와 여동생 페이스 마거릿은 연중 대부분의 시간을 어머니와 함께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생인 선데이 로즈는 만 16세였던 지난 2024년 파리 패션위크를 통해 런웨이 모델로 공식 데뷔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선데이 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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