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지 몰라 봤다”…’은퇴 선언’ 15년 만에 근황 공개된 ’70세’ 원로 배우 [룩@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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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지난 2011년 연예계를 은퇴한 일본의 전설적인 방송인 겸 배우 시마다 신스케(70)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배우 아오이 유우의 남편이자 일본 개그 콤비 ‘난카이 캔디즈’의 멤버인 야마사토 료타(49)는 자신의 계정에 “오랜만에 신스케 선생님을 만났다”라는 글과 함께 시마다 신스케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야마사토 료타와 나란히 서서 미소를 짓는 시마다 신스케의 모습이 담겼다. 올해 70세인 그는 검은 머리카락과 한층 부드러워진 인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과거 방송 활동 당시와는 사뭇 달라진 분위기에 일본 현지에서도 관심이 이어졌다.
야마사토 료타는 “점심때 만나서 지금까지 계속 재미있었다. 정말 무서울 정도다”라며 시마다 신스케와 함께한 시간을 떠올렸다. 이어 그는 “어딜 가든 주변 사람들이 모두 손뼉을 치며 웃었다”며 “감사하다. 정말 너무 즐거웠다”라고 여전한 입담에 감탄했다.
사진을 접한 일본 네티즌들은 “신스케의 최근 모습을 볼 수 있다니”, “얼굴이 달라진 것 같다”, “더 젊어진 것 같다”,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다”, “누군지 몰라 봤다”, “70세로 보이지 않는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마다 신스케는 일본의 대표적인 방송인으로, 과거 예능 프로그램 ‘행렬이 생기는 법률상담소’, ‘퀴즈! 헥사곤 II’ 등에서 진행자로 활약했다. 일본의 대표적인 만담 경연 프로그램 ‘엠원 그랑프리(M-1 그랑프리)’를 창설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그러나 지난 2011년 8월 일본 폭력조직 관계자와의 교류 문제가 불거지면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2024년 12월에는 ‘엠원 그랑프리 2024’ 결승전에 메시지를 보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시마다 신스케는 “M-1이 언제까지나 꿈으로 향하는 출발점이기를 바랍니다”라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
연예계를 떠난 지 약 15년이 흐른 가운데, 오랜만에 공개된 시마다 신스케의 근황에 일본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지호 기자 / 사진= 야마사토 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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