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 광고 논란’ 女배우, 또 속옷 광고서 “아이 캐릭터 성적 대상화”→비판 봇물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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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시드니 스위니가 자기 속옷 브랜드 광고로 다시 한번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시드니 스위니는 개인 계정에 1월 론칭한 S 브랜드의 신제품 광고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은 핼러윈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제작된 영상으로, 스위니는 영상 속에서 여러 유명한 장면과 캐릭터를 패러디했다. 영상은 시드니 스위니가 영화 ‘나 홀로 집에’ 주인공 케빈을 떠올리게 하는 옷을 입고 오래된 텔레비전 앞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그가 영화 ‘그린치’의 신디 루 후를 떠올리게 하는 체크무늬 상·하의를 입고 수 선물 상자 탑을 들고 있는 장면도 연출 된다. 또한 그는 영화 ‘유령 신부’의 에밀리를 따라 하기도 했다.

논란이 불거진 이유는 시드니 스위니가 재연한 캐릭터들이 어린이였기 때문이다. 영화 ‘나 홀로 집에’ 케빈 역의 배우는 촬영 당시 9세였으며, 영화 ‘그린치’에서 신디 루 후 역의 배우는 7세였다. 특히 신디 루 후를 따라한 장면에서 시드니 스위니는 짧은 하의와 가슴이 드러나는 옷을 착용해 뭇매를 맞았다.
일부 네티즌들은 “어린이 캐릭터를 성인용 속옷 브랜드 홍보에 활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시드니 스위니를 옹호하는 이들은 “실제 란제리가 아닌 잠옷과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의상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시드니 스위니는 앞서 미국 스포츠 예측 플랫폼 광고에서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여 여성 스포츠를 성적 대상화 했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광고에서 그는 나체 수준의 복장으로 여러 스포츠 종목을 연기하거나 연상시켰다. 당시 스위니와 광고사 측은 스포츠계 및 여성 운동 선수들의 거센 반발을 들었으나, 이들은 유머와 재미를 강조하며 기존 마케팅 방식을 고수했다.
이지은 기자 / 사진= 시드니 스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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