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도현 기자] 올해 31세인 일본 배우 이소베 리나코(磯部莉菜子)가 결혼과 첫아이 출산 소식을 한꺼번에 전했다.
이소베는 21일 자신의 계정에 “2026년 들어 오래전부터 교제해 온 분과 결혼했고, 아버지 생일인 지난 10월 13일 여자아이를 출산했다”는 글을 올렸다. 딸이 태어난 지 8일 만에 전한 소식이다. 그는 갓 태어난 아기의 작은 손을 담은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이소베는 딸이 태어난 날의 특별한 풍경도 전했다. 그는 “태어난 날에는 무지개가 두 겹으로 떠 있었다고 한다”며 하늘에 걸린 쌍무지개 사진을 덧붙였다. 아버지의 생일에 딸을 품에 안은 데다 쌍무지개까지 떴다는 사연을 소개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결혼과 출산에도 배우 활동은 이어간다. 그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일도 육아도 열심히 해나갈 테니 지켜봐 주시면 기쁘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남편의 직업이나 신상은 글에서 따로 밝히지 않았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갑자기 들어 당황스럽다”, “조금 놀라긴 했지만 축하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소베는 2015년 처음 연극 무대에 오른 뒤 여러 공연에 참여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고, 영상 작품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군마현의 도미오카 제사장을 배경으로 한 영화 ‘붉은 어깨띠 도미오카 제사장 이야기’와 ‘홈 스위트 홈’에 출연했고, 2018년 방송된 NHK 아침드라마 ‘절반, 파랑’에도 이름을 올렸다. ‘절반, 파랑’은 나가노 메이가 주연을 맡아 반년 동안 방송된 작품으로, NHK 아침드라마는 평일 아침 일본 안방을 책임지는 간판 시리즈로 꼽힌다. 해외 드라마 더빙에 참여하는 등 목소리 연기로도 활동 폭을 넓혀 왔다.
김도현 기자 / 사진= 이소베 리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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