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미국 R&B의 전설 라이오넬 리치가 투어 중 건강 이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1일(현지시각) TMZ는 리치가 지난달 29일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공연 후 검진을 받기 위해 지역 병원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의료진은 리치의 건강 이상을 탈수증으로 보고 정확한 병명을 진단 중이다. 앞선 공연에서 리치는 마지막 곡인 ‘All Night Long’을 부르며 의자를 달라고 요청하는 등 콘서트를 마무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리치가 건강상의 이유로 공연에 어려움을 겪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리치는 지난 6월에도 무대에서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고, 공연은 그대로 종료됐다.
현재 리치는 26개 도시를 순회하는 북미 투어를 소화 중으로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그랜드 카지노 아레나에서 열린 공연에서도 눈에 띄게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여 우려를 자아낸 바 있다.
결국 시카고와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예정됐던 공연을 취소한 리치는 이후 “모든 메시지, 따뜻한 말, 그리고 사랑에 감사드린다. 나는 잘 지내고 있다”며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라이오넬 리치는 20세기 미국 R&B를 상징하는 뮤지션으로 국내에는 ‘Hello’ ‘We Are The World’ ‘Stuck on You’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라이오넬 리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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