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 아니었다…’41세 연하♥’ 로버트 드 니로, 세 살배기 딸 공개→”아빠라 행복”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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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 로버트 드 니로(83)가 세 살배기 막내딸과 함께한 다정한 일상을 공개해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로버트는 최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내 딸과 나. 지아야, 네 아빠여서 행복해(My daughter and I! I love being your father Gia)”라는 애정 가득한 문구와 함께 딸 지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막내딸 지아가 태어난 해는 2023년으로, 당시 드 니로의 나이는 80세였다. 아이의 어머니는 그보다 41세 연하이자 무술 강사 출신인 티파니 첸이다. 80대의 나이에 늦둥이 딸을 얻어 큰 화제를 모았던 그는 최근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일곱 아이를 키워온 아버지로서의 솔직한 고뇌와 삶을 풀어놓기도 했다.
왕성하게 활동하는 배우로서 로버트는 일정에 쫓기는 아버지라는 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그저 모든 것을 잘 조율해야 한다”며 “때로는 아이 곁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나 실제로 그래야 하는 순간에 함께하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 약간의 죄책감을 느끼지 않을 방법은 없다”고 바쁜 스케줄 속 미안함을 고백했다. 이어 처음 아버지가 됐던 순간을 회상하며 “새로운 경험이었다. 미리 강의를 듣거나 수업받은 것도 아니지 않나. 그냥 뛰어들어 아이를 갖게 되고, 그렇게 해나가는 것”이라며 다자녀를 양육해 온 감회를 전했다.
로버트의 자녀는 수십 년간 여러 인연을 거치며 늘어났다. 전처인 배우 다이앤 애벗과 결혼하며 애벗이 이전 관계에서 낳은 딸 드레나(54)를 입양, 두 사람 사이에서 첫 친아들 라파엘(49)을 낳았다. 이후 애벗과 이혼한 뒤에는 모델 겸 배우 투키 스미스와 열애하며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 아들 줄리언과 딸 에어린(30)을 얻었다. 1997년에는 배우 그레이스 하이타워와 재혼해 아들 엘리엇(28)과 딸 헬렌(14)을 두었으며, 2023년 지금의 연인 티파니 첸과의 사이에서 막내 지아(3)를 품에 안았다. 큰딸과 막내딸의 나이 차이만 무려 51세에 달한다.
로버트는 영화 ‘택시 드라이버’, ‘대부 2’, ‘분노의 주먹’, ‘좋은 친구들’, ‘아이리시맨’ 등 할리우드 영화사에 남을 명작들에 출연하며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석권한 할리우드 최고의 거장 배우다.
김나래 기자 / 사진= 로버트 드 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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