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포크 전설, 요양원 퇴소 후 실종.. 동료 음악인들 “보호자도 응답 안 해”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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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미국 포크 음악계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린다 퍼헥스가 요양원에서 퇴소한지 8개월 만에 실종돼 충격을 주고 있다.
28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퍼헥스의 절친 마크 맥닐은 이날 자신의 소셜 계정에 퍼헥스가 실종됐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나의 소중한 친구 린다가 약 8개월 전 법정 후견인의 감독 하에 요양시설에서 퇴소했다. 그런데 이후로 그녀와 연락이 닿지 않고, 보호자에게서도 응답이 없다”고 전했다. 맥닐은 또 “린다의 행방이나 연락 방법에 대해 확인된 정보가 있다면 내게 연락을 달라. 그녀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퍼헥스의 전 매니저였던 스턴스와 뮤직비디오 감독 제시카 헌들리, 가수 줄리아 홀터 등이 해당 글을 공유하며 애끓는 마음을 모았다.
특히나 스턴스는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성명을 내고 “퍼헥스의 가까운 친구들과 음악계 인사들 사이에서 그녀의 행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수많은 친구들과 협력자들이 요양 시설 퇴소 후 퍼헥스에게 연락을 시도하고 있으나 닿지 않고 있다. 그녀의 보호자는 연락을 거절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퍼헥스 측은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1943년생인 린다 퍼헥스는 치과위생사로 일하던 1970년 데뷔 앨범 ‘Parallelograms’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입문했다. 해당 곡은 발매 당시 판매량이 저조했으나 ‘뉴 위어드 아메리카 운동’을 통해 재조명 되며 역주행에 성공했다. 퍼헥스의 마지막 앨범은 지난 2017년 발매된 정규 3집 ‘I’m a Harmony’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마크 맥닐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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