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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크로, 사인 요청한 팬들에 ‘욕설’ 논란… “X 같이 굴면 그냥 갈 것”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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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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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할리우드 배우 러셀 크로(62)가 사인을 요청하는 팬들에게 욕설해 논란이다.

27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메트로에 따르면 크로는 최근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 관람을 위해 머물던 파리의 한 호텔 앞에서 팬들과 마찰을 빚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호텔 입구에서 크로는 팬들이 접근하자 “내 말 듣고 있냐. 거기 그대로 있어라. XX, 밀지 마라. 내가 직접 갈 테니 모두에게 공간을 만들어 줘라”라며 “한 명이라도 X 같이 굴면 그 자리에서 가버리겠다”고 말했다. 팬들은 크로의 으름장에 “알겠다”고 한 뒤 줄을 섰다.

크로는 상황이 정리되자 팬들의 사인, 셀카 촬영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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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커지자 크로는 X에 글을 올리고 해명에 나섰다. 크로는 “모두가 사인과 셀카를 받았고, 호텔 통로도 막히지 않았으며, 나는 공항에 제시간에 도착했다”며 “경호원 한 명 없이 혼자서 깔끔하게 처리했다”고 적었다. 자신의 단호한 대응이 결과적으로 모두에게 이로웠다는 주장이다.

크로는 지난해 영국 런던 공연 당시에도 한 팬의 과격한 행동으로 몸싸움이 벌어져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을 겪은 바 있다. 이번 강경 대응도 당시 사건 여파가 작용한 것 아니냐는 시선이다.

크로는 평소 직설적 화법으로 유명하다.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니콜 키드먼이 컨트리 가수 키스 어번과 이혼하자 “공허함을 채우려 새 연애에 뛰어들지 말라”고 직언하기도 했다. 크로는 2018년 전 부인과 이혼한 뒤 독신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양원모 기자 / 사진=러셀 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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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1

    • 동네똘

      할배 멋지시네요. 강단있으시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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