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강지호 기자] 일본 인기 록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Mrs. GREEN APPLE)’의 기타리스트 와카이 히로토(若井滉斗)가 일본 현지에서 한글의 매력을 언급했다.
지난 5일(현지시각) 일본 NHK의 어학 프로그램 ‘한글! 나비(ハングルッ!ナビ)’에 학생 역으로 출연하게 된 와카이 히로토는 도쿄에서 열린 ‘NHK 2026년도 어학 프로그램 출연자 취재회’에 참석했다.
이날 와카이 히로토는 약 5년 전부터 한국어를 공부해 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일상 회화를 조금 할 수 있는 정도”라며 “공부를 계속하다 보니 한글의 매력을 깨닫게 됐다. 많은 분께 한글의 매력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프로그램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와카이 히로토는 한국어를 공부하며 어려웠던 점으로 ‘발음’을 꼽았다. 그러면서 그는 “말의 억양으로 감정을 표현하거나, 상황에 따라 표현을 다르게 쓰는 점이 특징 같다. 일본어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며 “멋있고 귀여운 느낌을 동시에 갖춘 언어”라고 한국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목표도 전해졌다. 와카이 히로토는 “혼자 한국에 가서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해 보고 싶다. 아직 혼자서 가본 적은 없다”며 국내 팬들을 설레게 할 소식을 전했다.

와카이 히로토는 지난 2024년 가수 강남의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출연해 한국어로 자기소개를 전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당시 와카이 히로트는 ‘한국어를 어떻게 잘하냐’는 강남의 질문에 “한국인 팬들이 너무 많아져서 나도 한국말을 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한국어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2015년 메이저 데뷔를 한 ‘미세스 그린애플’은 일본 최초로 현지 스트리밍 총 누적 재생수 100억을 돌파하고, 누적 스트리밍 1억을 달성한 곡만 30곡 이상인 일본 대표 밴드다.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지난해 2월에는 밴드 10주년을 기념해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국내 팬들과 만났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와카이 히로토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