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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가 석방됐다.
현지 매체 로이터통신 등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지난 4일(현지시간)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가 석방됐다고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4일 오후 9시 30분께 캘리포니아주 고속도로 순찰대에 의해 체포됐다. 당시 한 운전자가 ‘불안정하게 운전을 하는 차량이 있다’고 신고했고, 이후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순찰대에 의해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벤투라 카운티 구치소에 구금됐다가 다음 날 석방됐다.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상태로, 한 관계자는 경찰이 체포 당시 차량 내부에서 정체불명의 물질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공판 기일은 오는 5월 4일로 예정돼 있다.
그의 대변인은 “이번 일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브리트니는 법을 준수하며 올바른 조치를 취할 것이다. 이번 일이 브리트니의 삶에 오랫동안 필요했던 변화의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해 케빈 페더라인의 폭로로 연일 구설에 올랐던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같은 해 10월에도 난폭운전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현지 매체 페이지식스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그는 불규칙하게 유턴을 반복하는 건 물론 도로 중앙 분리대를 넘나드는 등 위험천만한 운전을 강행했다.
최근 기이한 행보로 ‘정신이상’ 논란까지 생기며 통제가 되지 않는 듯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모습에 스피어스의 가족들은 ‘후견인 제도’ 재개를 주장하는 등 걱정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브리티니 스피어스의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은 회고록을 통해 “브리트니가 모유수유를 하며 코카인을 했다”, “브리트니가 잠자는 아들들 방문 앞에 흉기를 들고 있었다” 등 높은 수위의 폭로를 이어가 충격을 안긴 바 있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브리트니 스피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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