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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영국의 가수 겸 배우 신시아 에리보가 영화 ‘위키드’ 시리즈로 호흡을 맞췄던 아리아나 그란데와 연인 관계라는 소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6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에리보는 지난 10일 스타일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우리가 카메라 앞에서 연기를 하는 거라고 생각하거나 아니면 진짜 연인 사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에리보와 그란데는 ‘위키드’ 홍보 투어 내내 친밀한 모습을 보이며 교제설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에리보는 “사람들이 깊고 진실한 여성들의 우정을 보는 데 익숙하지 않은 것 같다”며 “우리는 그런 모습을 카메라 앞에서 또 사람들 앞에서 보이는 게 익숙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깊이 연결되는 관계는 때때로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든다. 그런 관계가 우리에게 좋다는 것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란데 역시 에이미 폴러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나의 신체적 애정표현은 지지와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며 에리보와의 교제설을 일축한 바 있다. 그는 또 “나는 항상 누군가의 손을 잡고 있는 편”이라며 “우리 둘 다 너무 바쁘지만 서로 연락하고 돌보며 가능한 최선을 다해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열애 의혹이 무색하게 에리보와 그란데는 각각 연인을 두고 있다. 그란데가 ‘위키드’에 함께 출연한 이선 슬레이터와 교제하며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면 에리보는 드라마 제작자 레나 웨이트와 오랜 기간 연인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아리아나 그란데, 신시아 에리보 소셜, ‘위키드’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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