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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KBS2 예능 ‘말자쇼’가 정규 편성돼 오는 19일 월요일 밤 9시 50분부터 시청자들과 만난다. ‘말자쇼’는 개그맨 김영희와 정범균이 진행하며, 웃음, 공감, 위로를 주제로 한 세대 공감 토크쇼이다. 지난달 첫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은 ‘개그콘서트’에서 ‘소통왕 말자 할매’로 활약 중인 김영희가 맡은 ‘말자 할매’ 캐릭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말자 할매’는 거침없는 입담과 독보적인 캐릭터로 사랑받으며 이웃들의 소소한 고민과 말 못 할 속사정까지 특유의 ‘매운맛’ 조언과 따뜻한 위로를 제공한다. ‘말자쇼’는 파일럿 방송 3회 동안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제작진은 ‘개그콘서트’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방청객과의 즉석 소통 요소를 확장하고, 육아, 청춘, 가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음을 밝혔다.
특히 김영희는 자신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풀어내며 웃음과 공감, 위로를 동시에 전하고, 시청자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갔다. 제작진은 ‘말자 할매’의 진짜 힘은 솔직함과 공감에 있다며, ‘말자쇼’는 단순한 웃음의 요소를 지나 시청자들의 답답한 마음을 대변하고 해소해 주는 소통의 창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BS2 ‘말자쇼’는 오는 19일 밤 9시 50분 방송을 시작하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영희는 2008년 OBS 1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개그콘서트’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2021년에는 10살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그는 앞서 ‘말자쇼’ 방송 중 2018년 12월 불거진 부친의 ‘빚투 논란’을 의식하며 “내가 가장이었기 때문에 멈출 수가 없었다. 위를 보지 말고 앞으로만 가자고 생각했었는데, 걷는 걸음마다 다 똥밭이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당시 극단적 선택을 고려하기도 했다고 전하며 “수년간 똥밭을 걷다가 내린 결론이 ‘그만 살자’였다”라고 과거 힘들었던 삶을 토로한 바 있다.



김진수 기자 kjs@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KBS2 ‘말자쇼’,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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