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진수 기자] 캣츠아이 메간이 공연 중 겪은 불쾌한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10일 메간은 팬 플랫폼을 통해 소통하며 전날 무대에서의 소감을 전했다. 메간에 따르면 9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캣츠아이의 월드 투어 공연에서 누군가 그의 가슴을 움켜잡았고, 그는 이에 “무섭고 놀랐다”라고 고백했다.
메간은 “관객석으로 내려갔을 때 여러분의 아름다운 얼굴을 가까이서 보고, 손도 잡을 수 있어서 좋다”라고 하면서도 “서로 존중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신나는 마음은 이해하고, 저희도 마찬가지다”라면서 부적절한 신체 접촉은 하지 말고, 서로 예의를 지키며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무대 관람 매너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10일 팬 채널에 공개된 캣츠아이 무대 영상 속 메간의 표정이 주목받았다. ‘타임랩스(Time Lapse)’ 무대 중 객석으로 내려간 그는 밝은 미소로 팬들 곁을 지나가다 돌연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른 본 팬들은 “메간의 표정이 어색하고 불편해 보인다”, “메간이 괜찮기를 바란다”라며 그를 걱정하고 격려했다. 또한 관객석에서 누군가 멤버 윤채의 목을 끌어당기는 듯한 모습도 포착돼 팬들의 우려가 심화됐다.
꾸준한 활동 중인 캣츠아이의 행보가 무탈하지만은 않은 게 사실이다. 지난해 2월 활동 중단 의사를 밝힌 멤버 마농은 현재까지 복귀하지 않아 ‘사실상 탈퇴한 것 아니냐’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리더 소피아 또한 건강상의 이유로 일시적인 활동 중단을 알리면서 한차례 ‘캣츠아이 위기설’을 겪은 바 있다.
캣츠아이는 하이브 소속의 미국 현지화 걸그룹이다. 한국인 멤버 윤채가 속한 이 그룹은 2025년 발매한 ‘날리(Gnarly)’로 처음 빌보드에 진입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최근 8월에는 EP 3집 ‘WILD’의 세 번째 싱글 ‘후티 프루티(Hootie Frutti)’를 발매했다. 그들은 지난 1일부터 11월 28일까지의 일정인 월드 투어 ‘THE WILDWORLD TOUR’를 진행 중이며, 총 10개 나라의 27개 도시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 사진=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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