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술 먹을 때 꼭 생수 챙겨가… 어릴 때부터 수돗물 맛 잘 느껴”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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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서강준이 술자리마다 생수를 챙긴다고 털어놨다.
12일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에는 ‘천고마비는 핑계고|EP.117’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유재석은 안은진, 서강준에게 “장기연애를 해보셨느냐”고 물었다. 두 사람은 KBS2 새 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에서 10년째 연애 중인 커플로 호흡을 맞춘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안은진은 “잠시만요”라며 당황했고, 유재석은 “꼭 얘기해야 되는 건 아니”라며 안은진을 안심시켰다.
지석진은 “‘숏박스’ 장기 연애 콘텐츠도 둘이 있어도 무덤덤하지 않느냐”며 드라마로 주제를 돌렸고, 안은진은 “맞다. (극중에서) 우리 커플이 딱 그렇다”라고 맞장구쳤다. 유재석은 “익숙함도 편안함일 수 있지만 설렘은 장기 연애를 하면 사라지는 게 사실”이라고 했다.
이날 안은진은 서강준의 남다른 준비성도 언급했다. 안은진은 “저희끼리 회식을 한번 했는데 준비성이 이런 사람은 처음 봤다”며 “한 이틀, 3일 전에 ‘누나, 어디로 갈까’라며 식당을 보내주고 파워 J의 예약까지 완벽하게 해놓는다. 차를 한 대로 움직여야 편하니까 주차까지 알아본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서강준에게 “(혹시) 술 먹을 때 싸가는 게 있느냐”고 물었다. 서강준은 “생수를 싸간다”며 “식당에서 주는 물 중에 약간 수돗물 맛이 나는 게 있다. 어렸을 때부터 그 맛을 너무 잘 느껴서 항상 양치를 하고 마지막에 생수로 헹군다”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은 “가끔 식당 가면 물 맛이 쇠 맛 나는 데가 있다. 뭔지 알겠다”고 했고, 유재석도 “개인의 취향이니까”라고 동의했다.
양원모 기자 /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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