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10년이나 고사했다는 그 예능…”물티슈로 살아남기 힘들다고 생각”→뭔가 했더니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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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고준희가 한 예능에 10년을 고민하고 출연하게 된 사정을 밝혔다.
지난 8일, 배우 고준희의 채널에는 ‘싱싱한 제철 활새우 40마리 vs 고준희’라는 제목의 수산시장 제철 해산물 먹방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고준희는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새우를 손질하며 2021년, 완결 예능 SBS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에 출연한 경험이 있음을 알렸다. 이후 그는 10년 간의 섭외 러브콜에도 출연을 고사한 비화를 공개했는데, “해외에 나가서 물티슈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라며 정글 생활이 겁이 났다고 밝혔다.
고민 끝에 10년 만에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게 된 고준희는 코로나 팬데믹 이슈로 인해 해외가 아닌 울릉도에 갔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마지막으로 “아쉽게도 나 가고 다음 편에 (프로그램이) 없어졌다”라는 ‘웃픈’ 사연을 전했다.
이날 영상 초반, 그는 그룹 리센느의 콘텐츠를 보느라 잠을 자지 못했다며 “리센느 사랑해요”라고 외쳐 그들의 팬임을 알렸다. 고준희는 또한 해산물을 먹으면서도 ‘활새우 야호’ 등의 리센느 밈을 사용하는가 하면, 뜬금없이 “(리센느) 콘서트는 언제 해”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생일과 촬영일이 겹쳐 영상 말미에 제작진으로부터 케이크를 선물 받은 그는 구독자 10만을 앞두고 “가자”라고 당차게 외쳤다. 고준희의 채널 ‘고준희 GO’는 9일 2시 기준 9.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최고 인기 영상은 개그맨 이수지가 함께 출연한 첫 콘텐츠로, 114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고준희 단발’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헤어스타일로 화제가 된 그는 영상 속에서도 개성 있는 숏컷펌 스타일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2024년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6’에 출연해 망가짐도 불사한 고준희는 지난해 4월 개인 채널에 첫 게시물을 올리며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간 바 있다. 그는 현재 드라마나 영화 등 본업 보다 개인 채널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고준희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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