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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미셸 파이퍼가 은퇴설을 직접 부인했다.
23일(현지 시각)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파이퍼는 지난 21일 방송된 ‘더 투나잇 쇼’에 출연해 진행자 지미 팰런에게 은퇴설 진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파이퍼는 “아니다.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며 “사람들은 늘 내가 은퇴한다고 한다. 대체 어디에 내가 은퇴한다고 쓰여 있느냐”고 반문했다.
은퇴설은 이달 초 열린 ‘THR x 애플TV 리딩 더 내러티브: 더 위민 오브 애플TV’ 행사에서 나온 발언 때문에 불거졌다. 당시 파이퍼는 “다시는 영화 주연을 맡고 싶지 않다. 맹세한다”며 “앙상블 작품만 하고 싶다. 훨씬 재미있고 정말 좋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파이퍼는 해당 발언이 “맥락과 다르게 받아들여졌다”고 해명했다. 그는 “내가 말한 건 앙상블 배우들과 함께 일하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는 것뿐”이라며 “그 말이 입에서 나오는 순간 문제가 될 줄 알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물론 또 다른 영화에서 주연을 맡고 싶다”고 강조했다.
파이퍼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 중 한 명이다. 앞서 세 차례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으며 ‘배트맨 리턴즈’, ‘스카페이스’, ‘헤어스프레이’, ‘더 패뷸러스 베이커 보이스’, ‘순수의 시대’, ‘앤트맨’ 3부작 등 수많은 영화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안방극장에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애플TV ‘마고스 갓 머니 트러블스’, 파라마운트+ ‘더 매디슨’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으며 ‘마고스 갓 머니 트러블스’로 에미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양원모 기자 / 사진=미셸 파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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