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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사랑이 온다’ 하석진이 안희연을 위해 모든 걸 포기했다.
1일 KBS 2TV ‘사랑이 온다’에선 어머니 옥선(진경 분)의 반대에도 규림(안희연 분)과의 관계를 이어가는 무진(하석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선은 무진이 규림을 아버지의 묘소에 데려갔음을 알고 “난 잠깐 데리고 놀다 헤어질 줄 알았는데 진심이었어?”라며 놀란 반응을 보인 바.
“내가 헤어지라고 한다고 쉽게 헤어질 것도 아니겠구나?”라고 넌지시 묻는 옥선에 무진은 “네, 어머니가 뭐라고 해도 절대 못 헤어집니다”라며 의지를 보였다.
이에 옥선은 “그런데 어쩌지? 난 그 아이 죽어도 못 받아들이겠는데. 선택해. 네가 내 덕분에 누리는 모든 걸 내려놓던가, 아니면 그 계집애를 버리던가. 어떻게 할래?”라며 선택지를 줬다.
무진이 고민 없이 “다 돌려드리겠습니다. 어머니한테 받은 거”라며 규림을 택하자 옥선은 “그래 그럼 네가 내 아들이란 이유로 가졌던 주식, 부동산, 현금, 양말 한 짝까지 다 내놔. 그리고 알거지로 나가”라며 수위를 높였다. 그럼에도 무진은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라며 굳건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지체 없이 짐을 싸는 무진에 누나 윤진(미람 분)은 “너 이거 일시적인 감정이야. 모든 걸 포기하고 네 모든 걸 걸 만큼 대단한 거 아냐. 나도 다 겪었던 일이야”라고 타일렀다. 이에 무진은 “그래서 누나는 후회 안 해? 난 규림이 이대로 놓치면 평생 후회할 거 같아”라고 일축했다.
무진은 또 규림에게 “앞으로 어떤 일이 생겨도 나 포기하지 마”라고 말하며 무한 애정을 표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사랑이 온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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