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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경민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근황을 전했다.
옥주현은 29일 개인 계정에 “마이크가 쉬지 못하는 노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옥주현이 ‘어반자카파’ 멤버 권순일과 함께 노래방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권순일은 “누나 노래해요”라고 제안했고, 옥주현은 “너무 좋다”고 응했다. 갑작스럽게 만난 두 사람은 생수 두 병을 가지고 3시간 30분 동안 노래를 불렀음을 인증했다. 이어 옥주현은 “도착했더니 노래방 사운드까지 잘 잡아뒀다. 놀았던 건지 노래 연습을 하고 온 건지 모르겠다. 아무튼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7월 옥주현은 2022년 있었던 ‘옥장판 논란’을 다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한 사람의 말에서 시작된 옥장판이라는 프레임은 제 이름 앞에 붙은 별명이 됐고, 저는 그 이후 오랜 시간 그 말이 만들어낸 의혹과 조롱, 비난을 감당해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김호영을 향해 “그 말이 정말 저를 향한 것이 아니었다면 왜 그렇게 많은 사람이 저를 떠올렸는지, 그리고 그로 인해 발생한 피해와 상처에 대해 단 한 번도 대중 앞에서 설명하지 않았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팬 소통 플랫폼에서 “아직 기다리고 있다. 친구 옥장판을 공구해서 입증을 하든, 입과 손으로 뭐라도 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계약한 차기작이 가을에 있다. 그런데 그것도 하기 싫다. 요즘 사춘기인가”라며 차기작을 언급했다.
지난 2022년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에 같은 소속사인 옥주현과 이지혜가 캐스팅됐다. 지난 시즌에 참여했던 김소현이 제외되자 인맥 캐스팅 의혹이 불거졌다. 당시 김호영은 개인 계정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후 해당 글이 옥주현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쏟아졌다. 이에 옥주현은 김호영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나 논란을 키우고 싶지 않아 고소를 취하했다. 하지만 옥주현은 “가장 후회하는 건 고소를 취하한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러한 사과 요구에 대해 김호영은 별다른 응을 보이지 않았다.
옥주현은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했다. 그룹 활동 이후 솔로로 활동하던 그는 2005년부터 뮤지컬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대표작으로 뮤지컬 ‘엘리자벳’, ‘레베카’, ‘마타하리’, ‘안나 카레리나’ 등이 있다.
남경민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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