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도현 기자] ‘대기업 퇴사설’에 휩싸이며 돌연 잠적했던 ‘나는 솔로’ 29기 영식의 근황이 전해졌다. 1일 영자는 자신의 계정에 ‘영자 팬미팅(이라 부르는 그냥 지인 모임)에 와주신 영식님 영숙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영자는 영식, 영숙과 함께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했다. 세 사람은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방송이 끝난 뒤에도 교류를 이어가는 이들의 모습은 훈훈함을 더했다. 같은 날 영숙도 자신의 계정에 게시물을 올렸는데,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영식이 와인을 마시는 모습이 담겼다. 영숙은 영식이 술에 취할까 걱정하며 “와인 원샷 하지 말라고”라는 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영식은 1997년생으로, 외국어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무역회사에 재직해 왔다. 그는 ‘나는 솔로’ 방영 당시 여러 여성 출연자에게 동시에 관심을 드러내고, 대화 과정에서 사회성이 다소 결여된 말투나 행동을 보여 일부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았다. 방송에서 영숙은 영식에게 “대체 왜 그러냐. 너 대단히 이상하게 행동하고 있다”라며 “너 빌런이냐. 사회생활 똑바로 해야지”라고 쓴소리를 아끼지 않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지난달 20일 온라인상에선 영식이 자신이 다니던 대기업에서 퇴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당시 글 작성자 A 씨는 자신이 영식의 직장 동료라 주장하며 “영식이 오늘 인사하고 떠났다. 공식 퇴사일은 언제인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과도한 비난과 인신공격으로 직장까지 영향받았다면 책임은 시청자에게도 있다”라며 “퇴사 소식이 사실이라면 마음이 좋지 않다”, “멘탈 관리 잘하고 잘 지내길 바란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ENA·SBS플러스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ENA·SBS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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