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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손담비가 출산 3개월 만에 17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손담비, 클럽 향수병 걸린 술담비의 금욕 생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게스트로 출연한 손담비는 등장과 동시에 “술담배 아니고, 손담비”라는 인사로 분위기를 띄우며 특유의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영상에선 연습생 시절의 거침없는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매니저 몰래 외출을 감행했다가 퇴출 위기까지 갔던 그는 “그 힘든 연습생 기간을 팩 소주를 마시며 버텼다”고 회상했다.
손담비가 “요즘은 술이 맛없다”고 말하던 중, 취해 누워 있던 사진이 공개되자 당황하며 웃음을 터뜨리는 장면도 이어졌다.
출산 이후의 다이어트 비화 역시 관심을 모았다.
손담비는 “3개월 만에 17kg을 뺐다”며 “심하게 감량하니 남편(이규혁)이 걱정할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어 “육아하다 보니 밥도 제때 못 먹어서 저절로 살이 빠진 것 같다”고 덧붙이며 현실적인 육아의 고단함을 전했다.



이와 함께 히트곡 ‘미쳤어’ 활동 당시, 무대 소품이었던 의자를 카니발 차량에 싣고 다녔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하며 웃음과 추억을 동시에 선사했다. 화려했던 과거를 지나 현재의 삶에 충실한 손담비의 변화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손담비는 2007년 ‘미쳤어’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손담비는 ‘토요일 밤에’, ‘눈물이 주르륵’ 등 다수의 곡으로 활동했다.
지난 2022년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4월 딸 해이를 품에 안았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채널 ‘노빠꾸 탁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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