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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공연을 통해 조심스럽게 활동을 재개한 가수 김건모의 신곡 작업 근황이 전해지며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일 김건모와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윤일상은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김건모의 최근 음악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현재 김건모가 신곡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며 조심스럽게 근황을 전했다.
윤일상은 “지금 작업을 하고 있다”며 “저도 곡을 쓰고 있고, 김건모 형은 또 본인이 곡을 쓰기 때문에 작업하고 있다”고 밝혀 새 음악 준비 중임을 시사했다. 이는 단순한 논의 단계가 아닌 실제 창작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행보에 기대를 더했다.
그는 김건모의 현재 상태에 대해 음악인으로서의 열정을 강조하기도 했다. 윤일상은 “히트도 중요한데 김건모 씨는 매일매일 공부를 하고 있다. 곡도 매일 쓰고 공연도 잘 되고 있어서 음악 안에서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음악을 떠난 적은 없는데 어쩔 수 없이 그런 상황에 놓여 있었다”며 과거를 돌아본 뒤 “그래도 지금 너무 많이 음악적으로 충전돼 있다”고 덧붙였다.
김건모는 지난 2019년 성폭력 의혹에 휩싸이며 긴 공백기를 겪었다. 이후 수사 끝에 2022년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논란 이후 방송과 공연 활동을 전면 중단했고 사적으로도 이혼을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긴 침묵 끝에 김건모는 지난해 9월부터 단독 콘서트 투어를 시작하며 다시 무대에 올랐다. 관객과 호흡하는 공연을 통해 존재감을 되찾은 가운데, 새 앨범 작업 가능성까지 언급되며 그의 음악적 복귀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김연지, 채널 ‘[팟빵] 최욱의 매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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