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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배우 구혜선이 자신이 직접 특허 발명한 제품이 ‘우수특허대상’에 선정되는 소식을 전했다. 30일 구혜선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스튜디오 구혜선 ‘KOOROLL’이 2025년 우수특허대상으로 선정됐다.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KAIST 로고가 새겨진 연구복을 착용한 채 우수특허대상 선정 소식을 전하며 기쁨을 드러내고 있다.
구혜선은 같은달 ‘2025 한국복잡계학회 컨퍼런스’에서 ‘생성형 AI와 인간의 상호작용 네트워크 모델(LLM)을 통한 인간 내면의 구조 분석’의 논물을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 구혜선은 직접 특허 출원을 마친 헤어롤 제품을 출시하며 사업가로서도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그는 제품의 개발자이자 광고 모델로 직접 나서 쇼핑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제품을 알리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구혜선은 “처음 도전하는 사업이지만 단순한 뷰티 제품으로 소비되길 바라지 않는다”라며 “작은 헤어롤 하나에 K-문화 특유의 현상학적 풍경과 헤어롤을 말고 일상 밖으로 나서는 사람들의 서사가 담겨 있다”라고 제품에 담긴 철학을 설명했다. 해당 헤어롤은 한 뷰티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돼 현재 판매 중이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 1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대학 졸업 요건 중 하나가 특허 출원이었다”라고 밝히며 특허를 출원한 계기를 전했다. 그는 “학생들이 헤어롤을 말고 다니는 모습을 보며 ‘왜 헤어롤은 늘 같은 모양일까’라는 의문이 들었다”라며 “여러 개를 들고 다니면 부피가 커져서 납작한 형태의 헤어롤을 개발하게 됐다”라고 설명해 화제를 모았다.
구혜선은 MBC ‘논스톱 5’, KBS2 ‘열아홉 순정’, KBS2 ‘꽃보다 남자’, ‘블러드’ 등 수많은 작품에서 활약하며 확고한 팬층을 구축했다. 2016년에는 작품에서 만난 배우 안재현과 결혼했다가 2020년 이혼했으며 그는 영화감독, 작곡가, 성균관대학교 예술대학 학사과정, 카이스트 대학원 석사과정, 벤처기업 대표까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멀티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구혜선, TV리포트 DB,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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