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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유아인이 국내 영화계로 복귀할 수 있을까.
유아인 소속사 UAA는 17일 TV리포트에 “(영화 ‘뱀피르’ 출연과 관련해) 결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스포츠조선은 유아인이 장재현 감독이 연출하는 새 영화 ‘뱀피르'(vampire)로 돌아온다고 보도했다. ‘뱀피르’는 장재현 감독이 그간 쌓아왔던 오컬트 세계관을 확장시키는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프로포폴, 미다졸람, 케타민, 레미마졸람 등 4종의 의료용 마약을 181회 투약, 또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타인 명의로 수면제를 44회에 걸쳐 불법 처방 매수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조사결과 그간 2022년 1월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했으며, 동행한 지인에게도 권한 혐의가 추가로 확인됐다.
2023년 9월 1심에서 징역 1년과 벌금 200만원, 80시간의 약물 재활교육 프로그램 이수 및 추징금 154만원을 선고받은 유아인은 법정 구속됐다. 이후 유아인은 지난 7월 대법원 선고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 원을 확정받았다.
2003년 데뷔한 유아인은 드라마 ‘반올림’, ‘성균관 스캔들’, ‘밀회’, ‘육룡이 나르샤’, ‘지옥’, 영화 ‘완득이’, ‘베테랑’, ‘버닝’, ‘국가부도의 날’ 등 수많은 작품에서 활약했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2023년 그는 마약 혐의로 연예계에 큰 충격을 자아냈다. 이에 차기작이었던 ‘승부’, ‘하이파이브’, ‘종말의 바보’ 등이 리스크를 떠안기도 했다. 이에 유아인이 향후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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