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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두 번의 암을 이겨낸 어머니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배윤정은 자신의 계정에 “우리 엄마 혼자 TV 나온다. 보러 가줘라”라는 글과 함께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생존의 비밀’ 캡처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젊은 모습을 한 배윤정의 어머니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흰색 트럭 앞에 당당히 서 있는 배윤정 어머니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이어 그는 “우리 엄마지만 2번의 암 수술까지 하고 26년째 일하고 계신다. 너무 존경스럽고 멋지다”라며 진심 어린 감탄을 전했다. 해당 방송은 100세 시대에 필요한 ‘현명한 생존 전략’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젊게 오래 사는 법’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일 방송된 ‘생존의 비밀’ 24회에서 정순 씨는 ‘대장암·갑상샘암을 극복한 75세 탁송 기사’라는 소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새벽 4시 이른 아침부터 출근 준비를 한 그는 1999년 IMF 시절부터 26년째 탁송 기사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순 씨는 차량을 배달한 뒤 꼼꼼하게 상태를 확인하며 자신의 일을 완벽하게 해내는 베테랑이었다. 그는 “집에 있으면 TV만 보고 누워만 있게 되고 운동도 안 된다. 힘들고 다리 절고 허리 굽어도 일하러 나갈 땐 가야 한다. 아파도 참고 걷기라도 한다. 그걸 절실히 느꼈다. 살아있으면 일해야 한다. 가만히 있으면 안 된다”라고 말하며 삶의 철학을 드러냈다.
배윤정의 어머니는 20년 전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아 6개월간 항암치료와 대장 절제술을 견뎌냈으며 5년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3년 전에는 갑상샘암 판정까지 받아 또 한 번의 싸움을 치렀다. 다행히 전이는 없어 치료 후 바로 일상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배윤정은 2014년 가수 출신 제롬과 결혼했지만 2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19년 11세 연하 축구 코치 서경환과 재혼해 지난 2021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는 Mnet ‘프로듀스 101’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후 ‘프로듀스 48’, ‘프로듀스 X 101’에도 춤 선생님이자 멘토로 출연해 수많은 인기 아이돌을 탄생시켰다. 또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E채널 ‘맘 편한 카페’, MBN ‘뛰어야 산다’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자신의 채널도 운영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배윤정, 채널A ‘생존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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