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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송건희가 입대했다.
송건희는 1일 소속사 제이지엔터테인먼트 공식 계정을 통해 “오늘 입대를 하게 됐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것 같아 인사를 전하러 왔다”면서 입대 소감을 밝혔다.
그는 “마지막 준비를 하니 많은 생각들이 스쳐간다. 원래대로라면 조금 더 일찍 다녀와야 했지만 30대가 돼서야 군대를 가게 됐다. 그래도 처음 이 일을 시작할 때 약속했던 풋풋한 20대 모습을 남기고 싶다는 마음 하나는 지키고 간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내가 이 약속을 지킬 수 있었던 것도, 9년이라는 시간 동안 열심히 촬영할 수 있었던 것도 모두 곁에서 응원해준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진심을 다해 감사하다. 다 전하지 못하는 내 마음은 여기 꾹 눌러 담고 가겠다”라며 팬사랑을 덧붙였다.
송건희는 또 “나는 잠시 떠나 있겠지만 돌아올 때까지 꼭 건강히 잘 지냈으면 좋겠고 안온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고 적으며 글을 마쳤다.
금일 훈련소에 입소한 송건희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1년 6개월간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1997년생인 송건희는 지난 2017년 드라마 ‘플랫’으로 데뷔한 이래 ‘SKY 캐슬’ 조선로코 녹두전’ ‘선재 업고 튀어’ ‘조립식 가족’ 등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활동은 지난 4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악연’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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