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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증’ 신구, 심장박동기 이식했다더니…한층 정정해졌다 [RE:스타]

김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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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배우 신구(90)의 건강한 근황이 전해졌다. 김슬기는 16일 자신의 계정에 신구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밝게 미소를 짓고 있는 신구와 그의 옆에서 볼하트를 만들고 있는 김슬기의 모습이 담겼다. 또 두 사람은 손하트를 만들어보이며 돈독함을 자랑하고 있다. 가족처럼 친근해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사진 속에는 ‘신구 선생님 구순을 축하드립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꽃장식으로 가득한 ’90’ 모양 케이크가 담겨 있다. 신구의 생일을 맞아 축하를 전하는 김슬기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김슬기와 신구는 지난 2017년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를 통해 연기 호흡을 펼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세대차를 뛰어넘는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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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생인 신구는 올해 89세다. 1962 연극 ‘소’로 데뷔한 그는 오랜 시간 영화, 드라마, 연극, 예능을 누비며 대중의 신뢰도를 쌓아왔다. 최근 신구는 박근형과 함께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에 출연, 60년 연기 경력을 뽐내며 ‘연극계의 살아있는 전설’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최근 그는 한 방송에서 심부전증 진단을 받고 심장박동기를 찼다는 소식을 전해 걱정을 샀다. 특히 투병 당시 폐에 물이 찼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며 걱정을 더했다. 당시 무대를 만류하는 목소리까지 나왔지만 신구는 “약속을 어기면 그 파급은 말로 할 수 없다. 꼭 지켜야 한다”며 소신을 드러냈다. 최근 그는 영화 ‘하이파이브’에서 정정한 모습으로 출연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김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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