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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 박봄이 셀프열애설의 주인공인 배우 이민호를 재소환했다.
박봄은 14일 자신의 계정에 “박봄 길거리에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해시태그에는 “이민호”가 덧붙여져 눈길을 끌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검은색 끈 나시를 입고 나무 재질의 목걸이를 매치한 박봄의 셀카가 담겼다. 트레이드마크인 짙은 아이라인과 메이크업을 자랑한 그는 길거리를 거닐며 사진을 남겼다.
앞서 박봄은 지난해 9월부터 이민호를 “내 남편”이라 부르며 셀프열애설을 제기한 바 있다. 이 내용은 박봄의 개인 계정에 여러 차례 올라왔고 이민호가 직접 글 업로드를 요청했다는 주장도 담겼다. 논란이 거세지자 이민호 측은 지난 2월 “개인적인 친분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박봄은 지난달 6일부터 건강 문제로 투애니원 활동을 잠시 중단한 상태다.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많은 팬이 투애니원 완전체 활동에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만큼 이런 소식(박봄의 활동 중단)을 전하게 돼 마음이 무겁다”며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박봄이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들었다. 깊은 논의 끝에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박봄의 회복 전까지 투애니원이 3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는 소식을 들은 팬들은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박봄의 건강이 우선이라며 “건강이 먼저다”, “회복하고 나면 활동 기대하겠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지난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투애니원은 완전체 활동 재개 소식을 알리며 팬들을 다시 찾았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박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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