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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 한가인, 셋째 계획 고백…기형아 검사 개발한 의사 만났다 [RE:뷰]](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25/09/05/2d419d10-7054-419b-a1e9-de8e1f81000e.jpg)
[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한가인(43)이 유산 경험을 고백하며 셋째 계획을 밝혔다.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지난 4일 ‘유산만 3번 겪은 한가인이 시험관으로 아들딸 한 방에 임신한 비결은? (+셋째 계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한가인은 “가족의 은인이다”라며 시험관 시술을 도와준 의사를 설명했다. 7년 만에 은인과 만난 한가인은 “이 병원에 다니면서 기형아 검사를 다섯 번 했다. 그걸 개발한 게 선생님이라고 하더라”면서 “해외에서는 무척 비싼 검사인데 30년 전에 선생님이 개발하셨다고 한다. 한국은 20주 정도 되면 모든 임산부가 기형아 검사를 하는데 그걸 개발하셨다니 몰랐다”라고 밝혔다.
한가인은 병원을 찾게 된 계기도 밝혔다. 그는 “처음 10년 간은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이후에 아이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하니 금방 한 두세 달 만에 생겼다. 당시에는 무지해서 임신 테스트기에 두 줄이 뜨면 바로 엄마가 된다고 생각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5주 차쯤 병원에 갔는데 유산기가 있다고 하더라. 그러면서 선생님에게 가보라고 소개해 주셨다”고 은인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이어 “선생님이 당시에 ‘아이를 갖는 것보다 건강한 아이를 낳게 해주고 싶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라고 해주신 게 너무 위안이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 여정은 쉽지 않았다. 한가인은 “당시 내가 1년에 3번이나 같은 주수, 같은 시기에 같은 증상으로 유산했다. 그때 정신적으로 정말 무너졌다.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다”라며 유산으로 겪은 아픔을 고백했다.


그럼에도 한가인은 포기하지 않았고 황도영 원장의 도움을 받아 세 번의 유산 이후 시험관으로 첫째 딸을 품에 안을 수 있었다. 이후 두 번째 시험관도 성공해 둘째 아들까지 얻었음을 밝힌 한가인은 “선생님이 터울까지 정해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가인은 “조금 더 여력이 있으면 셋째도 (낳고 싶다). 너무 예쁘고 감사하니까. 아이들이 아무리 말을 안 듣고 뭐를 하던 화가 안 난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문의는 “셋째 낳았어도 잘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답해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그 이야기를 듣고 관계자가 “지금이라도 한 번”이라며 셋째를 낳는 것을 추천하자 한가인은 “너무 멀리 온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가인은 지난 2005년 4세 연상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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