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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마초’ 찰스 브론슨, 오늘(30일) 22주기 [RE:멤버]

작성자 아바타 김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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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영화 ‘황야의 7인’과 ‘위대한 탈출’ 등 서부극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찰스 브론슨이 사망한지 22년이 지났다. 

찰스 브론슨은 지난 2003년 8월 30일(현지 시간) 로스앤젤레스 세다스 시나이 병원에서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1951년 데뷔한 찰스 브론슨은 남성적인 마스크로 주목을 받았다. 데뷔 초에는 주로 단역을 맡았던 브론슨은 1960년 ‘황야의 7인’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황야의 7인’은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는 서부극으로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의 ‘7인의 사무라이’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브론슨은 스티브 맥퀸, 율 브리너 등과 함께 열연을 펼쳤고 마초의 대명사로 급부상했다. 

브론슨은 ‘발지 대전투’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더 웨스트’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 영역을 넓혔으며 1977년 ‘데스 위시’에서 살해당한 부인의 복수를 위해 변한 남자로 큰 인기를 얻는다. 그는 트레이드마크인 콧수염과 투박한 어투로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자랑했고 할리우드 영화 제작자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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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럽 국가에서 주목을 받던 찰스 브론슨은 1971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배우’로 선정되기도 했다. 1970년대 인기 절정을 달리던 찰스 브론슨은 ‘아듀 라미’, ‘레드선’ 등을 통해 세계적인 배우 알랭 들롱과 인연을 맺어 깊은 우정을 쌓기도 했다. 

찰스 브론슨은 무명 시절 결혼한 동료 배우와 파경을 맞았으며 1966년 영국의 여배우 질 아일랜드에게 공개 청혼하고 2년 뒤 결혼했다. 두 사람은 영화계를 대표하는 잉꼬부부로 오랜 시간을 보냈지만 1990년 부인이 사망한 뒤 브론슨은 외로운 황혼기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영화 ‘데스 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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