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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허위 광고’ 인정에…제작진도 고개 숙였다 “대본 맞아”

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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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광고' 논란, 바다→제작진 공식 사과…

[TV리포트=은주영 기자] 그룹 ‘S.E.S’ 바다가 허위 광고 내용이 담긴 콘텐츠에 대해 사과한 데 이어 채널 ‘글램미’ 제작진도 고개를 숙였다.

‘글램미’ 제작진은 최근 바다의 팬카페를 통해 “논란이 된 발언은 바다의 개인적 경험이 아닌 광고주로부터 받은 정보로 제작진이 작성한 대본”이라고 밝혔다. 최근 한 뷰티 채널에서 바다가 “호주에서 처음 본 제품”이라며 홍보한 화장품이 국내에서 제조된 사실이 드러난 것에 대한 사과였다.

제작진은 “광고주에게 재차 검토를 요청해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지만 제작진이 사실관계를 충분히 검증하지 못했다”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사실과 다른 내용을 전달해 혼란을 드린 점, 바다 씨에게 불필요한 부담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제작진 측은 검증 절차를 강화해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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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바다는 허위 광고 사실을 인정하며 개인 계정에 자필 사과문을 게시했다. 그는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 앞으로는 어떤 형태의 콘텐츠든 그 내용과 책임을 스스로 깊이 들여다보겠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후 바다 소속사 웨이브나인 또한 “외부 제작사의 시나리오에 기반해 제작된 영상이다. 바다는 제품의 허위, 과장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받지 못한 상태로 대본에 따라 촬영을 진행했다”고 사태를 해명했다.

소속사는 해당 영상의 노출 중단을 요청했으며 ‘글램미’와의 협업도 종료했다. 논란이 됐던 콘텐츠는 현재 삭제된 상태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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