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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전 축구선수 송종국의 딸 송지아가 18세의 나이에 프로골퍼가 됐다.
19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사무국에 따르면 최근 송지아는 상금 순위 상위 10명에게 부여하는 정회원 자격을 얻어 2부 투어인 드림 투어 시드권을 받았다.
앞서 지난 6일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에서 마무리 된 KLPGA 2024 솔라고점프투어(3부 투어) 12차전에서 송지아는 2라운드 최종 합계 5언더파 139타, 공동 11위에 올라 올 시즌 상금 순위 10위를 차지했다.
지난 6월 KLPGA 2025 준회원 선발 실기 평가 본선에서 2위에 올라 준회원 자격을 얻은 그는 2개월 만에 정회원 자격과 시드전 출전 자격을 따내며 프로골퍼의 꿈을 이뤘다.

이와 관련해 송지아의 어머니 박연수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초등학교 5, 6학년 때 기획사를 다니다가 골프 선수를 하고 싶다고 골프 아카데미에 들어간 중학교 1학년. 첫 시합을 솔라고 CC에서 했는데 6년 만에 솔라고 CC에서 정회원이 되다니 믿기지 않는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기며 감격을 전했다.
이어 “시합 못 뛰어서 성적으로 눈에 띈 적 한 번 없는 우리가 걱정하고 울던 시간은 이제 뒤로하고 늦게 시작해도 준비만 잘 한다면 잘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우리 딸 정말 고생 많았다”라며 거듭 응원을 보냈다.
한편 송지아는 전 축구선수 송종국의 딸로 지난 2014년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국민 조카’로 큰 사랑을 받았다. 박연수에 따르면 송지아는 과거 JYP엔터테인먼트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으나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박연수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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