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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진주영 기자] 배우 조병규가 스크린 주연으로 복귀한다.
30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조병규가 영화 ‘숨은 돈 찾기’에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며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열심히 촬영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숨은 돈 찾기'(감독 김솔매)는 여행을 떠난 MZ 친구들이 150억 원대의 범죄 수익금을 노리는 세력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우정과 배신,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예측불허의 전개 속에서도 ‘돈보다 소중한 우정’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코믹 액션 영화다.
조병규는 극 중 호불호가 뚜렷하고 성격이 직선적인 청년 ‘김지훈’ 역을 맡았다. 전역 후 복학을 미루고 생계를 위해 1톤 트럭 ‘봉고르기니’를 몰며 용달 일을 시작한 현실적인 캐릭터로 조병규는 특유의 섬세함과 유쾌한 에너지로 극의 중심을 이끌 예정이다.
그간 조병규는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스토브리그’, ‘경이로운 소문’, ‘SKY 캐슬’, 영화 ‘어게인 1997’, ‘독고 리와인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진중함과 개성을 오가는 연기를 선보여왔다. 특히 ‘찌질의 역사’에서는 엉뚱하지만 현실적인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소화하며 주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번 ‘숨은 돈 찾기’에서는 코믹과 액션을 오가는 장르 안에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에 도전하는 만큼, 그의 복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영화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한편 조병규는 2021년 뉴질랜드 유학 시절 학교폭력 의혹에 휘말리며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그러나 본인은 물론 소속사 측에서도 해당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이후 제기된 주장들이 허위 사실로 밝혀지며 논란은 일단락됐다. 허위 제보자들이 공식 사과한 사실이 알려지며 조병규는 다시 연기 활동을 이어갈 발판을 마련했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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