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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박재한)이 열애 비하인드를 직접 밝혔다. 뜻밖에도 연인의 첫 만남은 봉사활동 현장이었다는 것.
23일 봉사단체 ‘부기빌리지’ 공식 계정에는 경북 안동 산불 피해 복구 현장을 찾은 빠니보틀의 짧은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무엇보다 눈길을 끈 건 그의 연애 스토리였다. 빠니보틀은 “봉사활동을 하다가 여자친구를 만났다”며 “처음엔 불순한 의도로 왔다가 코가 꿰어서 도망도 못 가고 지금까지 계속 봉사 중”이라고 유쾌하게 고백했다. 이어 “물론 여자친구를 만들려고 봉사 오는 건 100% 성공하는 건 아니지만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다는 건 결국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일 아니겠냐”며 웃음을 더했다.
그는 또 “기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기보다 직접 복구 현장에 와서 몸으로 도움이 되는 게 더 의미 있다고 생각했다”며 “기부나 봉사를 못 하더라도 안동 소주 많이 사주시면 지역에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를 위한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빠니보틀의 진심 어린 인터뷰에 팬들은 댓글로 “살이 빠진 이유가 있었네. 봄이 왔구나”, “멋진 사람에게 멋진 사랑까지. 보기 좋다”, “진짜 빠니(보틀) 좋은 영향력 전파 중” 등의 반응을 남기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한편 빠니보틀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서도 열애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점술 체험 중 여자친구 얘기가 나오자 “사실 지금 여자친구가 있다”며 수줍은 고백으로 출연진과 시청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행과 봉사, 사랑까지 모두 담은 빠니보틀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호감과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빠니보틀, 부기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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