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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사생팬 피해에도…”아이돌 수명 5년인데 20년 한다”

작성자 아바타 조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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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14일 채널 ‘유투붐’에 이특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방송인 붐은 이특과 함께 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사옥을 구경했다. 지난 1월 개최된 SM 30주년 기념 콘서트에 관해 이야기하던 두 사람은 슈퍼주니어의 20주년으로 화제를 옮겨갔다.

붐은 “슈퍼주니어의 20주년 콘서트는 꼭 한번 가보고 싶다”라며 간절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이특은 “올해 대박이다”라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붐은 두 손을 모으고 무조건 티켓팅에 성공하겠다며 다짐했다.

이특은 “형도 알겠지만 예전에는 아이돌 수명이 5년이었다. 계약 기간이 나면 바로 해체였다”라며 “우리가 20년을 왔다는 게 너무 행복한 일이다”라며 팬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보였다.

붐은 “슈퍼주니어가 길을 개척했기에 5년 혹은 7년의 해체라는 판도가 뒤바뀐 것 같다. 그러니 슈퍼주니어가 많은 후배 아이돌 그룹의 내비게이션 같은 존재다”라며 그들의 노고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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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특은 “사실 형이 나에게 꿈이 뭐냐고 물어봤었다. 난 그때 ‘무조건 1등하고 싶고 다 대상 받고 싶다’라고 얘기했다. 근데 그때 형이 ‘난 국수처럼 가늘고 길게 가고 싶다’라고 했다. 그때부터 생각이 바뀌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연예계는 강한 사람이 살아남는 게 아니라 끝까지 살아남는 사람이 1등”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지난 10일 이특은 사생팬의 자택 무단 침입 피해 사실을 알렸다. 그는 개인 계정에 “집안 무단 침입. 요즘도 정신 나간 사생팬들이 있다는 게 놀라운데 벌써 두 번째다. 한 번 더 그럴 때 신상 공개 및 경찰에 신고하겠다”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 외에도 스토킹, 해킹, 전화번호 유출 등 사생팬들로부터 수많은 곤혹을 겪은 이특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지난 2005년 데뷔해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슈퍼주니어는 팬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예능, 전시회, 앨범, 팝업 스토어, 콘서트 투어 등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유투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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