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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시누이’ 수지, 이혼 사유 직접 밝혔다 “아내로서 자질 부족, 전 남편에 고맙고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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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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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류필립의 누나로 잘 알려진 수지 씨가 이혼 사유를 직접 밝혀 눈길을 끈다.

15일 필미 부부 채널엔 “수지가 이혼을 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차분한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선 수지 씨는 “오늘 법원에 다녀왔다”면서 “나와 전 남편은 서로 갈 길이 다른 사람이고 맞지 않는 사람들이었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결혼 후 남편과 떨어져 지낸 세월이 길었다”며 “내가 아내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부분도 있다. 남편 직업상 옆에서 내조를 해줘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많이 부족했다. 그렇기에 미안한 마음도 크고 한편으론 고마운 마음도 있다. 남편에게 ‘고생했다’고 해주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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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류필립은 “서로를 존중하면서 끝냈으면 잘 된 것이다. 누나도 이제 누나의 인생을 위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며 수지 씨를 응원했다.

앞서 수지 씨는 지난 2018년 방영된 ‘살림남’을 통해 결혼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수지 씨는 만난 지 3주 된 남성과 결혼을 결심하고 혼인신고를 하는 모습으로 류필립의 분노를 샀다.

최근 그는 “법원에 가서 이혼하고 왔다. 이혼신청을 하고 왔다”라는 발언으로 직접 이혼소식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류필립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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