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월드투어 중인 근황을 밝혔다.
12일 싱글즈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너 참 보고싶다…월드투어 중인 강다니엘이 냅다 고백한 이유는?|싱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강다니엘이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강다니엘은 최근 근황에 대해 바쁘게 지내고 있다며 “월드 투어를 하고 있다. 최근에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잘 마무리했으며 아시아 투어 역시 잘 마쳤다. 3월에는 미국에 있을 예정”이라며 “열심히 해야죠”라고 덧붙였다.
“해외 팬들과 만나는 것은 오랜만인데 공연장에서 어떤 기분이냐”는 질문에 “공연장에서 (팬들과의) 바이브에 반했던 것 같다. 특히 유럽 같은 경우는 제가 처음 공연을 하는 곳이니까 걱정도 많이 했는데 제가 신이 나더라. 유럽 관객 분들의 리액션과 호응과 그런 모든 것들이 저한테는 새롭게 다가왔다. 그래서 유럽을 꼭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이 정말 들었다”라고 밝혔다.
비행기 안에서 주로 어떻게 시간을 보내느냐는 질문에 “저는 제가 축복받았다고 생각하는 게 잠을 진짜 잘 잔다. 불면증도 딱히 없고 자려고 노력하면 10분 안에 잠드는 편이기도 하고 잘깨지도 않는 편이기도 해서 비행기 안에서는 주로 잠을 잔다”라고 밝혔다.
“요즘 재미있게 본 콘텐츠가 있다면?”이라는 질문에는 “운동에 빠져있다 보니까 헬스 관련한 영상들을 보게 되는 것 같은데 헬스 채널이나 요가 비슷한 채널을 볼 때도 있고 체조 선수 분들 루틴을 볼 때도 있다. 제 몸에 맞게 최적화시켜서 운동하고 싶어서 그런 것에 관심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요즘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있다면?”이란 질문에는 “‘고양이 보고 싶다’라는 말을 많이 하는 것 같다. 해외에 있으니까 고양이들이 너무 보고 싶더라”며 고양이 집사의 면모를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싱글즈 코리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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